초여름의 맑은 하늘과 꽃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진짜 쉼을 누려보세요
지금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러 갈 시간입니다
6월은 여름의 초입으로, 꽃과 숲, 계곡과 별빛이 어우러진 자연 힐링 여행의 최적기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맑고 청량한 계절 속, 국내에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자연 명소 7곳을 엄선해 소개드립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매력과 자연이 가득해
가족 여행, 연인과의 여행, 혹은 혼자만의 쉼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거제도 – 몽돌과 바다, 이국적인 외도 식물원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거제도는 6월 여행지로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몽돌해변의 고요한 파도 소리와 외도의 이국적인 식물원은 도심을 벗어난 힐링에 제격입니다.
특히 십자동굴과 같은 이색 자연경관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이며, 스노클링과 제트보트
등 해양 액티비티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선 – 꽃과 산, 별이 빛나는 청정 마을 여행
정선은 6월이 되면 샤스타데이지 축제로 온 들판이 하얗게 물듭니다.
하이원리조트 인근에서 열리는 이 꽃축제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SNS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민둥산 트레킹과 타임캡슐공원의 밤하늘 별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짚와이어와 같은 체험형 액티비티도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 초고지대에서 맞는 여름꽃
평창의 고지대인 육백마지기는 ‘평창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피어나는 6월에는 캠핑과 차박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됩니다.
밤이 되면 은하수까지 볼 수 있어 하루를 온전히 자연에 맡기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공주 – 수국의 향연과 고요한 숲속 사찰
충남 공주는 6월이 되면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합니다.
수국꽃축제 기간 동안은 인생샷 명소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모이지만,
마곡사의 숲과 계곡은 여전히 고요하고 사색적인 산책 코스를 제공합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초여름 숲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담양 – 대나무숲과 초록 터널의 청량한 하루
전남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은 피톤치드로 가득한 대나무숲 산책로가 인기입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계곡 주변 카페와 한적한 풍경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담양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자연이 매력적입니다.
춘천 해피초원목장 – 초록 초원과 동물, 가족 여행지
춘천의 해피초원목장은 소양강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어 풍경 자체가 포토존입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방목된 동물들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적합하며
‘춘천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갖췄습니다.
특히,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젊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 – 6월 꽃물결이 흐르는 수채화 자연
경남 함안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은 6월 한 달간 금계국과 양귀비, 수레국화가 피는 꽃천국입니다.
드넓은 공원과 산책로는 피크닉에 최적이며,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오르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 공간으로도 인기입니다.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서 여유롭고 정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6월 국내 자연 힐링 여행지 요약
| 거제도 | 바다, 몽돌, 식물원 | 해양 액티비티, 외도, 십자동굴 |
| 정선 | 꽃밭, 산, 별 | 샤스타데이지, 민둥산, 짚와이어 |
| 평창 | 고지대, 꽃밭, 캠핑 | 샤스타데이지, 차박, 알프스풍 |
| 공주 | 수국, 숲, 계곡 | 수국축제, 마곡사, 메타길 산책 |
| 담양 | 대나무숲, 터널길 | 죽녹원 산책, 피톤치드 힐링 |
| 춘천 | 초원, 동물, 사진 | 해피초원목장, 방목 동물, 풍경 |
| 함안 | 꽃밭, 호수, 생태 | 양귀비, 금계국, 산책과 피크닉 |